<속보> LAC 셰리프 신입 훈련생 구보 대열로 차량 돌진, 25명 부상
LA 카운티 셰리프 신입 훈련생 20여명이 구보 훈련 도중 차선을 잘못 들어선 차량에 집단으로 치여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6시25분경 위티어 지역 셰리프국 훈련소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밀스 애비뉴와 텔레그래프 로드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22세 남성으로 파악됐으며 반대 방향의 차선으로 들어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로 셰리프 신입 훈련생 25명이 부상을 입었고 사고 차량 운전자도 가벼운 부상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입 훈련생 부상자 가운데 5명은 중태이고 4명은 중간 정도 부상, 나머지 16명은 경상으로 분류됐다. 이들은 린우스 소재 세인트 프랜시스 메디컬 센터, LA카운티 USC 메디컬 센터 등 여러 병원에 분산 이송됐다. 수사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셰리프 훈련생 신입 훈련생 훈련생 구보 셰리프 신입